리마 역사지구(Centro Histórico de Lima)를 검색하면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과 리마 대성당(Catedral de Lima)만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그 결과 정작 "역사지구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가이드북마다 답이 흐릿하게만 묘사되어, 실체를 잡기 어렵습니다.
남미 현지 여행사 남미고가 리마 역사지구에 자리한 산 프란시스코 성당(Iglesia de San Francisco)과 그 지하묘지(Catacumbas de San Francisco)의 핵심 데이터(외국인 입장료 S/20, 1672년 준공, 1656년 지진 후 재건, 수천 구의 유해, 약 2만 5천 권 장서)부터 복합 건축물 구조, 운영 정보, 관람 동선까지 한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한 편이면 "리마 역사지구는 광장만 보면 된다"는 막연한 조언 대신, 산 프란시스코 성당과 지하묘지를 어떻게 관람해야 하는지 명확한 그림이 잡힙니다.
이 글은 남미고 페루편 리마 역사지구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리마 역사지구 전체 동선은 리마 역사지구 반나절 도보 코스에서, 페루의 수도가 리마가 된 배경은 페루 수도가 쿠스코가 아닌 리마인 이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남미 현지 법인 여행사 남미고 | 작성일: 2026년 6월 9일 | 최종 확인: 2026년 6월 기준 데이터
핵심 정보 요약
- 대상: 산 프란시스코 성당 지하묘지(Catacumbas de San Francisco), 리마 역사지구 소재
- 건축 주체: 프란치스코회(Orden Franciscana)
- 준공: 1672년 (1546년 수도원 창설, 1656년 지진 후 재건)
- 지하묘지 성격: 식민지 시대 공동묘지로 사용 · 수천 구의 유해 안치
- 부속 유산: 약 2만 5천 권 장서 도서관 · 4세기 이상 축적된 예술 유산
- 운영시간: 월~일 09:00~18:00 (공휴일 동일 09:00~18:00)
- 외국인 입장료: 성인 S/20, 학생 S/10, 저학년 S/5
- 예약 · 입장 방식: 예약 불필요, 선착순 입장 / 지하묘지는 가이드 투어로만 공개
- 접근: 아르마스 광장 리마 대성당에서 도보 약 5분 · 주소 Jr. Ancash y Jr. Lampa, Plazuela San Francisco
- 공식 웹사이트: museoconventosanfranciscoycatacumbas.com.pe (방문 직전 운영시간·요금 재확인)

산 프란시스코 성당 vs 리마 대성당 비교 분석표
흔히 "리마 역사지구의 대표 성당"으로 함께 묶이지만, 산 프란시스코 성당(Iglesia de San Francisco)과 리마 대성당(Catedral de Lima)은 성격부터 운영 방식까지 완전히 다른 무대입니다. 두 곳의 공식 정보를 한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산 프란시스코 성당 | 리마 대성당 |
| 정식 성격 |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지하묘지 박물관 | 페루 수석 대성당(Basílica Catedral Metropolitana, Primada del Perú) |
| 건축 주체·소속 | 프란치스코회(Orden Franciscana) | 리마 대교구(Arquidiócesis de Lima) |
| 위치 | Jr. Ancash y Jr. Lampa, Plazuela San Francisco | Jirón Carabaya,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
| 핵심 볼거리 | 식민지 시대 카타콤(수천 구 유해) · 약 2만 5천 권 장서 도서관 · 세 성당 복합 | 역사 인물이 잠든 지하 안치소(Criptas) · 예배당(Capillas) · 종교 미술(Arte Sacro) |
| 건축 양식 | 메스티소 바로크(barroco mestizo) 중심 | 르네상스·바로크·신고전주의 융합 |
| 운영시간 | 월~일 09:00~18:00 | 월~금 09:00~20:00 · 토 10:00~22:00 · 일 13:00~19:00 |
| 입장료(외국인 성인) | S/20 | S/30 |
| 입장료(페루 국민 성인) | S/20 (신분증) | S/20 (DNI·CE 필수) |
| 어린이 입장료 | 외국인 저학년 S/5 · 페루 6~12세 S/10 · 6세 미만 무료 | 외국인 어린이 S/15 · 페루 6~12세 S/10 · 6세 미만 무료 |
| 예약·입장 | 예약 불필요, 선착순 / 지하묘지는 가이드 투어로만 | 온라인 입장권 구매 가능 |
| 권장 소요 | 가이드 투어 약 45분~1시간 | 박물관·예배당·지하 안치소 관람 |
| 인접 명소 | 리마 대성당에서 도보 약 5분 | 산 프란시스코 성당에서 도보 약 5분 |
정리하면 두 곳은 대체 관계가 아닌 보완 관계입니다. 수천 구의 유해가 잠든 카타콤과 약 2만 5천 권의 도서관은 산 프란시스코 성당에서만, 페루 수석 대성당의 격(格)과 역사 인물이 잠든 지하 안치소는 리마 대성당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도보 약 5분 거리이므로, 같은 날 두 곳을 묶어 관람하면 식민지 시대 리마의 신앙·예술·장례 문화를 한 번에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리마 대성당의 운영시간·요금은 2026년 6월 공식 사이트 기준이며, 외국인 성인 S/30으로 산 프란시스코 성당(S/20)보다 높습니다. 두 곳 모두 6세 미만 무료, 페루 국민 성인 S/20으로 동일합니다. 같은 부왕령 시대 대성당 건축을 다른 도시에서 비교하고 싶으시면 쿠스코 대성당 관람 포인트 총정리를 함께 참고하십시오.
남미 현지 법인 여행사, 남미고
📅 매주 토요일 남미여행 설명회 문의: info@nammigo.com 홈페이지: www.nammigo.com ☎️: 02-332-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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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프란시스코 성당 방문 전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1. 1672년 준공, 지진과 재건을 거친 부왕령 걸작
산 프란시스코 성당(Iglesia de San Francisco)은 프란치스코회(Orden Franciscana)가 건설한 대규모 복합 건축물입니다. 단일 건물이 아니라 산 프란시스코 성당, 라 솔레다드 성당(La Soledad), 엘 밀라그로 성당(El Milagro)과 각각의 회랑, 안뜰, 지하묘지, 기타 건물을 포함합니다. 하나의 종교 도시를 세운 것이라고 이해하셔야 정확합니다. 1546년 수도원 창설 이후 1609년 성당 건축이 시작되었고, 1656년 지진으로 무너진 뒤 포르투갈 건축가 콘스탄티노 데 바스콘셀로스(Constantino de Vasconcellos)의 설계로 재건을 거쳐 1672년 공식 준공되었습니다(1673년 봉헌). 그 중심 양식은 17세기 리마에서 꽃핀 메스티소 바로크(barroco mestizo)로, 돌로 조각한 파사드가 특징입니다. 산 프란시스코 성당은 UNESCO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인 리마 역사지구(Centro Histórico de Lima) 안에서 부왕령(Virreinato del Perú) 시대 종교·건축 유산을 대표하는 공간입니다.
2. 하나의 입장료로 세 성당과 부속 공간 전체를 본다
외국인 성인 기준 입장료 S/20 한 장으로 산 프란시스코 성당, 라 솔레다드 성당, 엘 밀라그로 성당과 각 성당의 회랑·안뜰·지하묘지·기타 건물을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부 도보 동선 안에 연결되어 있어 별도 이동이 필요 없습니다. 위치는 리마 역사지구 한복판이며, 아르마스 광장의 리마 대성당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곧장 이동할 수 있어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 "수천 구의 유해"의 진짜 의미
지하묘지가 "공동묘지"로 소개될 때, 그 뜻을 정확히 짚어둬야 합니다.
- 식민지 시대에 실제 공동묘지로 사용된 카타콤(Catacumbas)입니다.
- 수천 구 이상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실제 유해를 직접 보게 됩니다.
- 뼈가 정리되어 전시된 구역이 있고, 매장 상태 그대로인 구역도 있습니다.
- 그 위층에는 약 2만 5천 권의 장서 도서관과 4세기 이상의 예술 유산이 자리합니다.
출처마다 유해 추정 수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약 2만 5천 명으로 보는 표준 추정이 있는가 하면, 역사학자에 따라 수만 명대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숫자를 강하게 단정하기보다, 보수적으로 "수천 구 이상"의 유해가 안치된 공간으로 설명합니다.

쉽게 정리하면, 산 프란시스코 성당 지하묘지는 죽음과 신앙, 예술이 한 건물에 층층이 쌓인 자리입니다.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가면 두려움보다 경외감이 앞섭니다.
산 프란시스코 성당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Q&A 6선
Q1. 지하묘지에 진짜 유해가 있습니까?
A. 네, 수천 구 이상의 유해가 실제로 안치되어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에 공동묘지로 사용된 카타콤(Catacumbas de San Francisco)이며, 뼈가 정리되어 전시된 구역과 매장 상태 그대로인 구역이 함께 있습니다. 실제 유해를 보게 되므로 민감하신 분은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Q2. 입장료와 관람 시간은 어느 정도입니까?
A. 외국인 성인 S/20, 가이드 투어 기준 약 45분~1시간입니다. 학생은 S/10, 저학년은 S/5입니다. 지하묘지, 도서관, 회랑, 성당 내부를 순서대로 관람하며,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페이스이므로 체력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Q3. 예약이 필요합니까?
A. 예약은 불필요하며, 오는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지하묘지는 자유 관람이 아니라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공개되며, 가이드가 동행해 각 구역을 설명합니다. 선착순이므로 방문 시간대를 잘 잡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Q4. 어린이도 입장할 수 있습니까?
A. 가능합니다. 페루 국민 어린이(6~12세)는 S/10,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외국인 어린이·학생 요금은 연령·구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사이트나 현장 매표소에서 다시 확인하십시오. 다만 실제 유해가 전시되어 있으므로, 어린 자녀의 성향에 따라 사전에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사진 촬영이 됩니까?
A. 지하묘지 내부는 촬영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이드의 안내를 따르십시오. 성당 외관과 회랑, 안뜰에서는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비야풍 타일 장식이 있는 회랑은 사진 명소입니다.
Q6. 리마 대성당과 가깝습니까?
A. 아르마스 광장의 리마 대성당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대성당 지하에도 리마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종교 단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어, 두 곳을 함께 보면 식민지 시대 리마의 장례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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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산 프란시스코 성당 방문 전 체크리스트 7
- 편한 신발 : 지하묘지 통로는 좁고 계단이 있습니다. 굽 있는 신발은 위험하므로 평평한 신발을 신으십시오.
- 가벼운 겉옷 : 지하묘지 내부는 지상보다 서늘합니다. 얇은 재킷을 챙기십시오.
- 현금 S/20 : 외국인 성인 입장료입니다. 현금 결제를 준비하십시오.
- 카메라 : 회랑과 안뜰은 촬영 가능합니다. 세비야풍 타일 장식 구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 물 한 병 : 관람 후 건조한 야외로 나오면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 시간 여유 : 최소 1시간을 확보하십시오. 서두르면 도서관과 회랑을 놓칩니다.
- 심리적 준비 : 실제 유해를 직접 보게 됩니다.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가십시오.
산 프란시스코 성당 관람 꿀팁 5
1. 도서관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지하묘지에 집중하느라 수도원 도서관(Biblioteca conventual)을 건너뛰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약 2만 5천 권의 장서 중에는 성경, 신학 논문, 양가죽이나 양피지로 제본된 성가집이 있고, 세계 지도책과 스페인 왕립 아카데미(Real Academia Española)에서 출판한 최초의 사전도 이곳에 있습니다. 지하묘지만 보고 나오면 절반만 본 겁니다.
2. 오전 9시 개장 직후에 가십시오. 예약제가 아니라 선착순이기 때문에 오전에 가면 대기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오후로 갈수록 단체 관광객이 몰리면서 줄이 길어지므로, 09:00 개장에 맞춰 도착하는 한 끗 차이가 전체 관람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3. 메스티소 바로크 양식을 꼭 짚으며 보십시오. 산 프란시스코 성당은 17세기 리마에서 꽃핀 메스티소 바로크(barroco mestizo)를 대표하는 건물입니다. 돌로 조각한 파사드와 회랑의 세비야 타일 장식이 핵심이며, 메인 동선만 빠르게 도는 분들은 이 디테일을 거의 놓칩니다.
4. 리마 대성당 지하와 묶어서 동선을 짜십시오. 리마 대성당 지하에도 리마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종교 단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이므로, 두 지하 공간을 같은 날 비교 관람하면 식민지 시대 장례 문화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방문 전 공식 인스타그램(museocsanfranciscoycatacumbas)을 확인하십시오. 최신 전시 정보와 특별 행사가 공지됩니다. 어떤 공간이 공개되어 있는지 미리 파악하면 관람 효율이 올라갑니다.

리마 산 프란시스코 성당 지하묘지, 누구에게 추천할까?
리마 역사지구에서 단순히 사진 명소만 찾는 분보다는, 식민지 시대 리마의 종교·장례 문화와 부왕령 건축을 함께 보고 싶은 분께 특히 추천합니다. 카타콤(Catacumbas de San Francisco)의 유해 전시와 수도원 도서관, 메스티소 바로크 회랑을 한 동선에서 보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실제 유해 전시에 민감하거나 어두운 지하 공간이 부담스러운 분은 리마 대성당, 산토 도밍고 성당, 아르마스 광장 중심 코스로 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산 프란시스코 성당 지하묘지는 리마 역사지구(Centro Histórico de Lima)에서 죽음·신앙·예술이 한 건물에 층층이 쌓인 단 하나의 공간입니다. 1656년 지진 후 재건해 1672년 준공한 부왕령 바로크 걸작도, 수천 구의 유해가 잠든 식민지 시대 카타콤도, 약 2만 5천 권 장서의 도서관도, 세 성당과 회랑·안뜰을 잇는 부왕령 시대 예술 유산도, 외국인 성인 S/20 한 장의 동선도 전부 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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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본 콘텐츠는 아래의 공식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각 성당·박물관·관광 기관의 공식 사이트를 직접 참조하였습니다. 최신 정보는 각 사이트에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명 | 설명 | 링크 |
|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지하묘지 박물관 공식 사이트 | 운영시간·입장료·지하묘지 관람 안내 | museoconventosanfranciscoycatacumbas.com.pe |
| Peru Travel (산 프란시스코 성당) | 건축·예술 유산 및 부왕령 시대 정보 | peru.travel |
| 리마 대성당 공식 사이트 | 인접 명소·대성당 운영시간·요금·지하 안치소 정보 | catedraldelima.org.pe |
| Terandes (리마 관광지) | 리마 역사지구 관광지 안내 | terandes.com |
| Peru Travel 공식 사이트 | 페루 관광 종합 정보 | peru.tra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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